마케팅의 기본! (레고? 프라모델?)

안녕하세요 대표님들! 저번 4P 시간에 이어 마케팅에 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사업을 시작하시면,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할때쯤 다시, 처음부터… 라는 생각이 들때가 오는데요..

바로 광고와 마케팅 디자인 브랜딩 등.. 입니다.

전문분야가 아닌 분들이라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마케팅에 대해 먼저 이해하는 것을 돕고자 글을 올립니다.

 

마케팅은 아주 단순하게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1. 내가 원하는 시점에

2. 내 제품과 서비스를 보고 반응할 사람들을

3. 최대한 많이 내 제품과 서비스가 진열된 공간으로

4. 불어들이는 활동.

-출처 마케팅노트-

 

시점이 중요한 이유는 비수기에 돈을 쓰는 마케팅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타켓팅이 중요한 이유는 구경꾼이 많은게 아니라, 구매자가 많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간구성이 중요한 이유는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이해 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원리를 모르고 있으면, 경쟁사는 비수기 때 마케팅비용을 아껴 성수기에 화력을 집중할때,

우리는 비수기에 쓸때 없는 마케팅 예산을 너무 많이 써서 성수기에 경쟁력을 잃거나, 불특정 다수에 모객해서, 구경꾼은 많은데.. 구매자가 없는.. 구매를 원해도 방법을 몰라서 그냥 지나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여름에 핫팩을 팔기 위해 사람들을 모았는데.. 모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라서, 왜 여름에 핫팩을 사야하는 지를 설명 못하는 꼴이 되겠네요.

 

사용자의 구매경험은 연속적이기 때문에 전과정이 문제 같아도 한단계씩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고쳐야 진짜 문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초창기 때 모든 문제를 동시에 고치려는 병렬적 사고방식은 문제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며 성장속도가 늦춰지는 주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총체적 난국을 맞이한 대표님에게 권하는 방법은 “일시정지” 입니다.

 

레고를 해보거나, 프라모델을 조립하게 된다면, 설명서에 순서와 번호가 있습니다.

아이언맨 레고를 구매해서 설명서 대로 차근차근 조립하면, 금방 완성됩니다.

우리는 이 레고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이미 이미지로 알고 있고, 완성 후 어떻게 전시 할 것인지 까지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일단 이거저거 끼우고 때고 하다 보면, 언젠가 완성은 되겠지만.. 그 속도가 더딥니다.

 

대표님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업을 조립해 나갈 설명서, 즉 순서를 먼저 철저하게 정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케팅은 레고와 프라모델 설명서 같은 부분입니다.

없어도 완성은 되고, 만들어 갈 수는 있지만.

있으면 빠르게 지치지 않고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사업시작하시는 대표님들 화이팅!